2009년 11월 03일
꿈의 아이돌 팬질, 본격 시즌 2
우리 옵화들, 진짜 어른이 되었구나.
나는 옵화들이 너무 휘황한 어른이 되어서.. 더이상 나의 아이돌 소년이 아니어서 팬심이 흐려진 몹쓸 누나지만
이런 시련들 앞에서 의연하게 대처하는 너희들의 모습에 다시 무뎌진 퐈심을 벼린다규.
시아준수 파이팅 믹키유천 파이팅 영웅재중 파이팅 퐈이팅 퐈이팅 퐈이팅!!!!!!!!!!!!!!!!!!
흠 그리고 니네 둘........
왜 그랬는지 알겠긴 알겠고 그간 보여진 모습으로 미루어볼때 특히 그 중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했던 너의 이런 어떤 행동들, 그다지 놀랍진 않은데
그렇다고 괘씸하고 불쾌한 맘이 가시는 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멍청한 것은 죄고 자기 자신에 대한 근거없는 과대평가는 우스꽝스럽다.
그리고 창민이 너...... 너 진짜 준수형한테 그러는거 아니다. 너 정말 그러는거 아니라고.
니네 부모님 드립, 뭐 대충 정황이 이해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는 법적인 성인이고 그 빡세다는 그 바닥 사회생활한지 어언.......................
너 진짜 실망이다. 이 자식.........
# by | 2009/11/03 11:17 | 까칠영롱팬마인드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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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괜히 욱 했나 싶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내집에서 내 할말은 해야겠죠.ㅠㅠㅠ
저도 준수가 정말 염려됩니다. 우리 사랑스런 맑음이, 늘 그랬듯 이 시련도 강단있고 긍정적으로 이겨내주길!!!
근데 저는 반대로 준수가 윤호처럼 행동했더라면 정나미가 뚝 떨어졌을 것 같아요. 그럴리는 없었겠지만요.
창민이에게도 크게 실망은 하였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애들 문제만도 아니고 애비즈... 들이 나대기 시작하면서 일이 더 커진 케이스라.-_-
근데 이렇게 야무지게 치고나온 천재수가 대견하기도 대견하지만 얘들 앞날이 결코 그리 밝아보이진 않아서 안쓰럽고 맘이 편치는 않아.
남은 소송들이나 잘 되서 그간 제대로 못받은 돈이나 받아서 지들 하고 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지만, 얽히고 설힌 인생사(...라 쓰고 각종 이해관계라 읽는다)가 그리 쉽진 않겠지.
내 집이니까 솔직하게 말해보자면 난 애들 각자가 가진 뮤지션적인 측면은 그리 높게 평가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놔서...
하지만 뮤지션병에만 안걸리고 애들의 진가를 알아봐주는 고마우신 분(멋진 곡을 주실 미지의 그 분;)을 만난다면 우리에게 오래동안 큰 기쁨 줄 수 있을텐데.
준수 재중 유천이 셋 다 무대위에서는 최고인 아이들이니 말이야.
창민이 드라마는 어떨까.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했던 정씨 드라마 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 창민이도 배우하기에는 얼굴 하관이 좀 엉망이라......=_= 그 입술모냥에 식겁하는 민간인 친구를 여럿 둔 입장이라 더 사무친달까.
동방에서 드라마할 놈은 박유천 밖에 없다는 것이 내 지론인데....
하지만 재중이 천우배 파이팅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리 에셈과 척지고 소송의 나날을 보내며 드라마따위 못찍고 박유천이 늙어간다는건 범국가적 손실이라고 이 연사 피토하며 부르짖고 싶은 우울한 밤이로세.
암튼 기운내어 보세.
그래도 6여년간 우리에게 큰 기쁨 주었던 그 시간들은 참 소중하고 그 순간들을 부정하고 싶은 맘은 전혀 없어.
지금 봐도 다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뿌듯한 꿈의 아이돌님들이니.
지루한 소송의 나날들을 과거의 궤적들을 곰씹으며 뒷방늙은이 st 로다가 지내보는 것도 괜춘할둡.